드라마 제작사 '뿌리깊은나무들'과 '카카오엔터프라이즈'가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최첨단 스튜디오를 만든다.
양사는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의 '유니버셜 씨티 바이 카카오 아이'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 해당 사업은 올해 초 뿌리깊은나무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예비인가를 받은 '소프트웨어 진흥시설'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에 지하 4층~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질 '레드우즈파크'에 각종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첨단 스튜디오가 들어서게 된다.
뿌리깊은나무들은 드라마, 영화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제작 클러스터로 두 번째 예비인가를 받은 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국내 최초 메타버스 스튜디오 기반 융·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된다. 뿌리깊은나무들 관계자는 "서울과 경기도 등에 들어서고 있는 실감형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와 레드우즈파크의 가장 큰 차이는 레드우즈파크가 실감형 콘텐츠를 촬영한 뒤 후반 작업을 함께 마무리할 수 있는 업체들이 한 지붕 아래 모여 작업을 완수하는 클러스터 형태라는 점"이라고 강조했다.
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
메타버스 클러스터 구축
양사는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의 '유니버셜 씨티 바이 카카오 아이'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 해당 사업은 올해 초 뿌리깊은나무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예비인가를 받은 '소프트웨어 진흥시설'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에 지하 4층~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질 '레드우즈파크'에 각종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첨단 스튜디오가 들어서게 된다.
뿌리깊은나무들은 드라마, 영화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제작 클러스터로 두 번째 예비인가를 받은 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국내 최초 메타버스 스튜디오 기반 융·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된다. 뿌리깊은나무들 관계자는 "서울과 경기도 등에 들어서고 있는 실감형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와 레드우즈파크의 가장 큰 차이는 레드우즈파크가 실감형 콘텐츠를 촬영한 뒤 후반 작업을 함께 마무리할 수 있는 업체들이 한 지붕 아래 모여 작업을 완수하는 클러스터 형태라는 점"이라고 강조했다.
[이재철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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